브루노 마스의 That’s What I Like 뮤비 리뷰

 

안녕하십니까, 초코오리입니다. 이번에는 브루노 마스의 힙한 뮤직 비디오를 가져왔습니다. 뮤비 내에서 브루노 마스 단 한 명만 등장하지만 꿇리는 것이 없는 대단한 뮤직 비디오입니다. 초저예산 최고의 뮤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. 이번에 리뷰할 뮤비는 브루노 마스의 "That’s What I Like"입니다. 그럼 바로 포스팅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.

 

브루노 마스 "That’s What I Like"

검은 실루엣의 그를 보여주고 이 뮤비의 제목이 나오면서 시작이 됩니다. 공허한 공간에 오직 그 한명만 서있습니다. 초 저예산 뮤비라고 한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. 그가 혼자 서서 춤을 추는 뮤비이기 때문입니다. 허전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브루노 마스 였기에 꽉 채워진 뮤비였다는 생각이 듭니다.

 

브루노 마스가 열심히 박자를 맞추면서 춤을 춥니다. 혼자서 추는 춤이지만 전혀 비어 보이지 않습니다. 오히려 혼자 저 하얀 세트장을 먹어버리는 그의 모습이 힙해보이기까지 합니다. 그는 지금 맨해튼 콘도에서 어떤 여자와 함께있는 것 같습니다.

 

뮤비 내에서 가사 내용을 저런 식으로 하얀 손낙서 같은 형식으로 표현이 됩니다. 과하지 않고 이 뮤비랑 알맞게 조화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. 무언가 빈티지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. 단독으로 진행하는 뮤비를 보다 보니 그의 춤실력이 수준급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. 계속 빠져들게 되었습니다.

 

잘나가나는 그를 위해 흔들어 달라는 가사를 보면 알수 있듯이 여자친구와의 사랑 이야기가 이 가사의 내용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. 

 

그녀의 환심을 사기 위해 노력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가 이 뮤비 가사에 다 담긴 것 같습니다. 그는 상당한 재력가인 것 같습니다. 그녀를 위해 마이애미 해변가에 집을 빌릴 정도로 말입니다. 이 장면에서 낙서 같은 야자수 연출이 무척이나 귀여운 것 같습니다.

 

랍스터 앞치마를 입은 그의 모습입니다. 그렇습니다. 저 앞치마가 귀여운 건지, 브르노 마스가 귀여운 건지 상당히 귀여워 보입니다. 그녀와 저녁에 랍스타를 먹을 준비를 하는 것 같습니다.

 

당장 자신의 지갑을 내어줄 정도로 이미 그녀에게 깊이 빠져버린 것 같습니다.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무진장 노력하는 그의 모습을 가사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. 그의 애틋한 마음이 그녀에게 모조리 다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.

 

자동차를 타고 운전을 하는 연출입니다. 그의 안무와 저 바퀴가 딱딱 들어맞습니다. 자동차 표현이 무척 실감나게 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. 그의 춤실력과 그림이 만나면서 그만의 노트에 그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것만 같습니다.

 

마침내 그는 그녀의 사랑을 얻게 된 것 같습니다. 가사 내용이 로맨틱한 것 같습니다. 한편으로는 많이 순화된 것 같기도 합니다. 벽난로 옆에서 그녀의 사랑을 얻어낸 그입니다.

 

이 뮤비는 조명이 자주는 아니지만 꽤나 여러번 바뀝니다. 이러한 모든 것을 실어주는 연출이 그의 춤을 더 빛나게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. 그의 뒷모습이 그림자처럼 보입니다. 모든 것을 얻고 더 이상 얻을 게 없이 행복하다는 것을 표현한 것일까요?

 

그렇게 브루노 마스가 시야에서 사라지며 어둠만이 남고나서 이 뮤직 비디오는 막을 내리게 됩니다. 그의 화려한 개인 춤사위를 감상하고 감탄하고 싶다면 이 뮤직 비디오를 추천드립니다! 노래도 굉장히 신나서 스탭을 밟게 되는 노래였던 것 같습니다. 이상으로 브루노 마스의 "That’s What I Like" 뮤비 리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